홈플러스 직원들을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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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동안 같이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왔다.
홈플러스 노동조합이 만들어 지기 전부터 홈플러스에 노동조합의 깃발을 꼽기 위해 노력해왔다.
매장 선전전부터 소식지 발행으로 할 수 있는 많은 노력을 기우려왔다.
우리 노동조합과 논의 한마디 없이 노동조합을 설립한 사람들을 보면서 정치적인 견해가 틀리다고 배척하는 사람들을 보면서도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처음 단체 협약을 체결 한다고 할 때 회사 관계자를 만나 지금까지 홈플러스 테스코(현 홈플러스일반 노동조합)와 맺었던 단체협약에 준한 수준으로 협약을 체결할 것을 종용했다.
처음 공동으로 임금 협상이 진행되던 때 간부 공동 수련회를 개최하면서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임금을 책임지고 교섭하고 홈플러스 테스코 노동조합은 단체 협약을 책임지고 교섭하기로 뜻을 모았다.
당시에 홈플 노조는 임금 협상만을 하는 시기였고 테스코 노동조합은 임금과 단체 협약을 같이 교섭하는 시기였다.
처음 틀어지기 시작한 것은 그때였다.
홈플노조가 임금 교섭을 하면서 회사측 위원들에게 정규직 임금은 회사가 알아서 해라. 라고 위임을 했다고 한다.
사실 관계를 확인했고 우리 노동조합은 분노할 수밖에 없었다.
이것이 책임지는 자세인가?
어떻게 직원들의 임금을 회사에 위임할 수 있는가?
다음해에 회사가 매각되는 과정을 겪었다.
그 전해부터 매각설은 계속 들려오는 상황이었고 매각을 두 차례 겪었던 우리 노동조합은 매각을 가정한 교섭 요구안을 마련하였다.
홈플 노조는 최저임금에 올인한 모습이었다.
교섭이 진행되면서 홈플노조는 경영진을 부정하고 MBK와 대화한다고 교섭은 열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고 우리노조는 교섭을 계속 이어가는 상황이었다.
교섭 내용에 대해서는 홈플노조 위원장과 전화 또는 만나서 전달을 계속 해 왔던 상황이었다.
우리 노동조합이 타결에 이르자 갑자기 일방적으로 회사와 타결을 했다고 비난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올해 홈플노조는 단체 협약을 체결하면서 본사 및 파트장 이상에 대해서는 조합원으로 인정을 안 한다고 회사와 합의를 하였다.
물론 사전에 우리 노동조합과 한마디 상의나 언질이 없었다.
더 이상 우리 노동조합은 홈플노조를 노동조합으로 인정하지 않기로 결정을 내렸다.
도의상 (주) 홈플러스 직원들의 가입을 반려하고 홈플러스노조로 가입할 것을 제안했지만 이제는 그룹의 모든 직원들을 홈플러스 일반 노동조합의 조합원으로 받기로 결정하였다.
마음에 들지않는 사람은 조합원으로 받지 않고 특정 집단의 대변인만을 자처한다면 (주)홈플러스의 조합 자격은 없다고 할 것이다.
또 정치적인 방향에서 그러한 결정을 내렸다면 노동조합을 도용한 어용 정치세력일 뿐 노동조합이 아니다.
그러면서 언론에는 회사가 본사를 중심으로 구조조정을 하려고 하고 많은 직원들이 불안해한다고 얘기한다.
웃기는 코미디 한편을 보는 것 같다.
민주노조를 표방한 어용 조합일 뿐이며 그 피해는 조합원을 포함해 일반직원들이 고스란히 부담을 안고 가야될 짐일 뿐이다.
노동자는 하나여야 한다.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된다는 발상 자체가 대단히 잘못 된 것이다.
차라리 다른 회사의 노동조합이었다면 억지로라도 인정을 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같은 유통, 같은 그룹의 두 개의 노동조합일 경우 한쪽의 협약은 다른 한쪽의 노동조합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음은 자명한 이치이다.
본사직원과 파트장 이상을 적으로 돌리고 나머지 한쪽이 얼마나 잘 살 수 있을 것 같은가?
본사직원과 파트장 이상을 무시하고 한쪽만 일방적으로 향상 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결국 사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고 경쟁과 미움과 질시 속에서 나도 상대방도 성장하는 것이다.
많은 시간을 논의 하였다.
많은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그러나 대다수는 홈플러스 직원들도 우리의 조합원으로 받는 것에 동의를 하였고 일방적인 목소리가 아닌 여러 목소리 속에서 직원들이 판단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을 높일 필요가 있다는 것에 동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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